밤에 잠이 안와서 누워있다가..네이버에서 실버귀걸이 검색하다가 내 눈에 포착된 아이임.

새벽에 그냥 결제하고 아침에..다시 쇼핑몰에 들어와서 사진을 봤는데..

스와로브스키, 시그니티, 다이아몬드..로 된 큐빅? 스타일의 심플한 귀걸이들을 종류별로 다 갖고 있거든요.

그런데 비싼데 반짝이지가 않는거예요.

왕비싼데..작고..존재감이 없음. 포에버 21에 있는 것보다도 말이죠.

최근에 맘에 드는 귀걸이가 있었는데. 이 귀걸이와 스타일은 똑같은데..그건 5mm였나? 큐빅이. .그래서 살까말까하다가..똑같은 스타일의 좀더 큰 이 귀걸이를 검색으로 발견한거임.

너무 싸서..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..왠걸..

직접 받아보니 장난이 아님...반짝임이...속이 할로우 타입이라..착용감이 아무 것도 안한것 같이 가볍고..리얼 다이아몬드처럼 반짝거림. 후기에 해수욕장에서 잃어버려서..엄청 찾아다녔다는 걸 봤는데 이해가 가던 순간이었음.

진짜 강추함.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..블링블링 장난아님. 최근 쇼핑 중에 best of  best임. b.